국가인권위원회 대구사무소는
대구 학생인권연대와 공동으로
오늘 저녁 7시 대구 흥사단 강당에서
'학교폭력 가해사실 생활기록부 기재
찬반 토론회'를 엽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인권위원회가
교육과학기술부와 시·도 교육청 등지에
학교폭력 가해사실을 생활기록부에
기재하지 않도록 권고했지만
교과부가 이를 거부하거나 보류하면서
펼쳐지게 됐습니다.
토론회에는
대구지역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이 참가해
학생부 기재 필요성과 개선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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