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구,경북지역 상장사들의 시가총액이
7월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지역 상장사들의 시가총액은
49조 8천 790억원으로
한달전보다 1조 2천 280억원 증가했습니다.
2.52%의 증가율을 기록해
국내 증시의 시가총액 증가율 1.77%보다
높았습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도 각각 1.7%와 10.3%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유로존 재정위기 일부 완화와
한국 신용등급 상향 등으로
포스코 계열사와 제일모직 등
대형주들의 주가가 오른데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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