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으로 구리를 훔쳐 팔아온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오전 9시 쯤
수성구 만촌동 주택가 도로에 주차된
화물차량의 적재함에 실려 있던
구리전선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200만원어치
구리를 훔친 혐의로
대구시 북구 41살 이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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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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