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3시 40분 쯤
영천시 대창면 용호리 모 사찰 앞 주차장에
세워둔 승용차에 불이 나면서
차에 타고 있던 41살 A 여인과
딸 두명이 함께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이 불로 차량이 모두 탔는데,
경찰은 차량 안에 기름이 든 플라스틱병이
발견된 점과, 차안에 타고 있던 딸이
119 소방서에 신고한 점 등으로 미뤄,
A 여인이 스스로 차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방화 혐의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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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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