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대구·경북지역 투표가 다음 주로 다가오면서
후보들의 지역방문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역순회 경선에서 3위로 2위 손학규 후보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김두관 후보는 오늘
대구를 찾아 "대구·경북은 결선투표
진출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지역"이라며
"민주당을 재창조하고 대구·경북을
제대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특히 "지역의 운명을 중앙정부가 아니라
지역주민이 결정하는 지방분권으로 살려서
대구·경북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대구경북지역 국민경선 모바일 투표는
오는 10일,11일 투표소 투표는 11일에
이뤄지고, 대구·경북 순회경선일인 12일에
대의원 투표까지 한 뒤 결과가 한꺼번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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