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대구·경북지역 선거인단 모집 결과
3만 800여명이 투표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민주통합당에 따르면
지난 달 8일부터 지난 1일까지 모집 결과
대구는 모바일과 투표소 투표 인원, 대의원을 합쳐 모두 만 6천 900여 명,
경북은 만 3천 90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지난 6월 9일 치러진
당대표 선출 전당대회 선거인단은 자동으로
포함되지만, 이 인원은 집계 대상에 빠져 있어
실제 투표인원은 조금 더 많다고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의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대구·경북지역 모바일 투표일은
오는 10일과 11일, 투표소 투표일은 11일이고
순회경선일인 12일에 대의원 투표까지 한 뒤
결과가 한꺼번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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