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구에서 전국 시,도 교육감 17명이 모여
'전국 시·도 교육감협의회'를 열어
학교폭력 학생부 기재와 관련한 교육 주체간의 다른 입장을 조율했습니다.
교육감협의회에서 경기도 교육청 등은
학교 폭력 사실을 학생부에 적는 것은
비교육적이라며 교과부 방침을 비판했지만,
대부분의 교육청은 정부 지침에 따라
그대로 기재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들 교육감들은 누리과정 확대에 따른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가 더 많은 예산을
배정할 것 등 교육관련 현안 4건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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