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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마지막 모의평가...활용은?

이태우 기자 입력 2012-09-04 15:24:16 조회수 0

◀ANC▶

대학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들
요즘 속이 바짝바짝 타들어가실겁니다.

이런 가운데 올 수능시험의 가늠자가 될
마지막 모의평가가 오늘 치러졌습니다.

수시전형이 한창인데,
이번 모의 평가 결과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이태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학입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보는
많은 모의시험 가운데서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9월 모의평가입니다.

9월 모의고사에는 해마다 교육당국의
수능 출제 방침이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INT▶박재완 교사/대구혜화여고
(9월 모의평가는 올해 수능 출제 방향을 알 수 있는 시험, 난이도와 EBS가 어느 정도 연계..)

출제 영역도 실제 수능과 같아서
자기에게 부족한 부분을 진단하고 대비하는
'미리 보는 수능'입니다.

오늘 시험은 언어는 다소 쉽고,
외국어는 평이했다는, 그리고 수학은
쉽지 않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전문가들은 가채점 결과를 꼼꼼하게 분석해서
남은 시간을 영역별로 안배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S/U)"당장 급한 일은 이번 모의평가를
바탕으로 다음 주 화요일이 마감인
대입수시 전형의 전략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영역별 점수를 바탕으로 나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을 찾아 내야 합니다.

◀INT▶박재범 범성학원 진학지도실장
(가채점 점수를 토대로 수시의 다양한
전형요소 중에서 자신에 맞는 것을 판단...)

수시에서 6번까지 지원할 수 있으니
자기에 맞는 수시 전형의 종류와 지원 대학,
그리고 학과를 결정해야 합니다.

소신지원과 적정지원, 그리고 안정지원을
안배하고, 정시를 염두해 두고
수능 공부에 대한 고삐도 늦추면 안됩니다.

mbc 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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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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