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급식 조례 제정을 촉구하는 농성이
오늘부터 대구시의회 앞에서 시작됩니다.
대구 54개 단체로 구성된
'친환경 의무급식 조례제정 대구운동본부'는
주민청구 조례인 의무급식 조례가 표류되고
있는 것에 항의하는 뜻에서 오늘부터 임시회가
끝나는 20일까지 시의회 앞에서 농성을 합니다.
이들은 시민 3만2천 명이 제출한
주민청구 조례가
돈이 없다는 변명으로 일관한 대구시와
대구시의회의 눈치보기로 표류하고 있다며
조례 제정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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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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