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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에 보잉 사 부품공장 들어선다

심병철 기자 입력 2012-09-03 13:12:43 조회수 0

영천에 미국 보잉 사의 부품공장이 들어섭니다

경상북도와 영천시는
오늘 도청에서
세계적인 항공우주기업인 미국 보잉 사와
항공전자 MRO 사업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MRO 사업은 전자조달, 전자상거래를 통한
산업용자재 통합 유통사업을 뜻합니다.

이에 따라 보잉 사는 영천시 녹전동과 화산면
일대에 조성되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에
항공기 수리와 정비 등을 담당하는 공장을
지을 계획입니다.

보잉 사가 이번 MOU를 계기로 구체적인 투자에
나서면 영천은 항공부품산업기지로 주목받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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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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