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이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어젯밤 11시 40분 쯤
고등학교 1학년 16살 A양이 자신이 살던
달서구의 한 아파트 13층과 14층 사이
계단 창문에서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아파트 CCTV에 A양이 혼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14층에서
내리는 장면이 나온 점 등으로 미뤄
A양이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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