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태어난 아기의 머리카락이 잘 자라지 않으면
아직도 두번 세번 씩 머리카락을
바짝 잘라주는 엄마들이 많은데요,
그런데 이게 다 부질 없는 행동이라지
뭡니까요.
김정철 경북대 모발이식센터장,
"아기 머리카락은 곱고 가늘게 올라오다가
점점 굵어지는데요. 가위로 자르게 되면
그 단면이 굵어 보여서 굵게 보이고,
많은 것처럼 느껴지는 겁니다."
이러면서 머리카락 굵기와 숱은 후천적으로
바꿀 수 있는 게 아니라고 했어요.
네--
혹시나 해서
아기 데리고 미용실 갔던 엄마들
앞으로는 헛수고하지 말아야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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