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조직원 일부가 탈퇴하려 하자
둔기로 집단 폭행한 혐의로
동성로파 조직폭력배 부두목 49살 홍모 씨 등
30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11명을 구속했습니다.
홍 씨 등은 지난 1월 30일 밤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야산에서
조직을 탈퇴한 30살 송모 씨 등 14명을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지난해 11월
대구시 동구 서호동 49살 서모 씨 등 3명에게
사업 투자를 미끼로 1억 2천만원을 뜯어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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