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호 태풍 덴빈의 북상에 따라
대구와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7시 25분과 오전 8시
각각 대구를 출발해 제주로 갈 예정이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여객기가
제주공항의 기상악화로 결항됐습니다.
오전 8시 45분과 오전 9시 35분
제주를 출발해 대구로 올 예정이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여객기 역시
결항됐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오전 10시와 10시 20분, 오전 11시
대구발 제주행 여객기 역시
운항 여부가 아직 불투명한 만큼
이용객들은 반드시 운항 여부를 확인해본 뒤
공항에 나와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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