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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고용 교통사고 보험사기…53명 적발

이태우 기자 입력 2012-08-29 11:07:05 조회수 0

대구 성서경찰서는 아르바이트를 시켜준다며
고교생 등을 모집해 교통사고 보험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22살 이 모 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과 함께 고의로 교통사고를
일으킨 혐의로 20살 김 모 씨 등 46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해 7월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에서 차를 나눠 탄채
추돌사고를 유발해 보험금 150여만 원을
타내는 등 11차례에 걸쳐 1억여 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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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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