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은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북상 때문에
오늘 등교시간을 늦췄습니다.
대구시시교육청은
유치원, 초ㆍ중학교, 특수학교의 등교시간을
오전 10시30분으로 늦췄고,
고등학교는 학교 자율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도교육청도 관할 지역이 넓고
지역 사정이 다를 수 있어 23개 시,군에
따라 자체적으로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당국은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순찰과
태풍 피해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등을 이용해
비상연락 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