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19살 손 모 군 등 10대 43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손 군 등은 지난 6월 대구 신천대로에서
고의로 급정차해 뒤따라오던 차량과
접촉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받아 챙기는 등
7차례에 걸쳐 2천여만 원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에 가담한 이들은 모두 10대 후반의
고교생이나 무직으로 공범들에게 사고당
5만~30만원을 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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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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