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저축은행의 절반이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축은행중앙회가 지역 저축은행들의
지난 3월 말까지의 영업 실적을 조사한 결과,
10개 가운데 5개가 적자로 나타나
적자 은행이 1년 전보다 2개 더 늘었습니다.
유니온 저축은행이 93억 원,
MS 저축은행이 12억 원의 적자가 났고,
포항지역 삼일과 대원 저축은행은
자본을 완전 잠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참저축은행은 30억 원,
드림 저축은행은 17억 원의 순이익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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