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한 달여 앞둔 가운데
올해 백화점 선물 세트는 지난해와 비교해
대체로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추석은
예년보다 늦어져 청과 선물 세트는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하락세를 보이는 등
가격 변동이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따뜻한 날씨 탓에 수확량이 줄어든
곶감은 10% 정도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한우 선물세트는
도축량과 재고 감소 등으로 산지 시세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지난해와 비교해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굴비 선물세트와 멸치는 가격 하락세가,
갈치와 옥돔 같은 상품은 지난해보다 15% 이상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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