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2011년 출생 통계…경북 증가율 시·도 2위

박재형 기자 입력 2012-08-27 15:59:49 조회수 0

대구경북 출생아 수가 2년 연속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11년 출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대구가 2만 700여 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1% 가량 높았습니다.

경북은 2만 4천여명으로
1년 전보다 2.3% 늘었는데
이는 대전에 이어 전국 시도 중
두 번째로 출생아 수 증가율이 높은 것입니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대구 1.146명, 경북은 1.434명이었습니다.

산모의 평균 출산 연령은 대구와 경북이 각각 31.58세, 30.88세로 1년 전보다 0.19세,
0.27세씩 높아졌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박재형 jhpark@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