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경제의 어려움이 가속화되면서
힘든 도시생활을 견디지 못하고
농촌으로 귀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데요,
하지만 막연하게 장밋빛 꿈에 젖어
귀농을 했다가는 자칫 낭패를 보기
십상이라고 해요.
경북 성주에 귀농을 해서
억대 부농의 꿈을 이룬 52살 전 병목씨,
" 농촌 쉬운거 아닙니다. 전쟁입니다.
농촌가서 그냥 농사 지으면서 먹고 살면 된다.. 이렇게 생각하다가는 큰 코 다칩니다."
이러면서 철저하게 준비를 한 사람만이
귀농에 성공할 수 있다고 조언을 했어요.
네---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는 것, 그것이 결코 그저 얻어지는 게
아니다..이 뜻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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