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고용직 노동자들이
노동 3권 보장과 산재보험 적용을 요구하며
오는 10월까지 총파업을 포함한
하반기 공동투쟁을 벌입니다.
특수고용노동자 공동대책위원회는
노동3권 보장이 다단계 하청구조의
가장 아래에 있는 특수 고용직 노동자의
임금 체불과 부당착취를 막는
가장 현실적 방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일반 노동자보다 산업재해가
34배나 많이 발생하고 있지만
6개 직종을 제외하면
산재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고 밝혔습니다.
특수고용 공대위에는 건설노동자와 화물연대,
간병과 학습지, 퀵서비스, 대리운전,
골프장과 보험모집인 노동자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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