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발 재정위기 여파로
지역 증권업계에도 칼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수익성 악화로 지점 통폐합이 진행되고,
구조조정이 임박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어
직원들 사이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지
뭡니까요..
한국투자증권 김호진 대구지점장,
"사실 걱정이긴 한데, 대형 증권사들은
오히려 기회일 수도 있습니다.
고급 인력들을 데려올 수도 있고,
그 만큼 경쟁력이 생기니까요.."
이러면서 증시 불황이 지속되면
희비가 엇갈리는 일이 더 많을 것이라고 했어요
네! 생존 경쟁이 치열한 정글이 따로
없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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