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소장을 의사가 해야하느냐,
아니면 내부 인사가 해야 하느냐를 두고
대구 수성구청과 대구시 의사회가
본격적인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는데요.
대구 수성구청의 이진훈 청장,
"의사를 앉혀놓으니 개업한다고 석 달만에
나가는 등 개방직 인사 정책이 실패를
했습니다. 집단 압력이 겁이 나서
잘못된 줄 알면서도 하는 것은 그게 오히려
잘못된 것 아닙니까?"
이러면서 소신있게 밀어붙이겠다고 했어요.
하하하, 어쨌거나 중요한 것은
보건소를 찾는 시민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해야 된다는 사실 잘 아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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