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쯤
포항시 북구 죽장면 자오천에서
야영객을 구출하기 위해 출동한
소방대원 38살 서명갑 씨가
하천물에 휩쓸려 실종됐다가
200미터 아래 계곡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물이 불어나 고립된 야영객을
구출하기 위해
서 씨 팔에 걸어둔 로프가 끊어지면서
사고가 났다는 동료 대원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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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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