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 따르면,
현재 600킬로그램 암소 산지 가격은
345만원 정도로 지난해 연말보다
20만원 더 떨어졌고,
시세가 좋았던 지난 2009년에 비해
60% 수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한우 사육두수가 계속 증가하는 가운데
사료값이 오르고, 경기 불황으로
한우 소비가 계속 위축되면서
소값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한우값 안정을 위해
올해부터 암소 도축 물량을 늘리고,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판매행사를 여는 등
다양한 자구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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