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수교 20년 동안
대구 지역의 대중국 수출이 8.7배,
수입은 11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해 대구의 대중 교역 비중은 29%로
전국 평균보다 8% 포인트 이상 높았고,
대중국 투자도 전체 해외투자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출 품목은 중간재가 54%로 가장 많았습니다.

중국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앞으로 대중 수출전망이 높아질 것이라는
응답이 53%로 가장 높았고,
수출을 늘리기 위해서는
가격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응답이
절반 가량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