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지난달 어음부도율이
6월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지역의 어음부도율은 0.18%로
6월의 0.11%보다 0.07%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경북은 전국 16개 광역시,도 가운데
세번째로 낮았고, 대구는 경북 다음으로
네번째로 낮았습니다.
대구는 이미 부도가 난 업체의 부도어음이
증가하면서 건설업과 제조업의 부도금액이
크게 늘었고, 경북은 상주와 안동지역
도,소매업을 중심으로 부도금액이
증가했습니다.
한편, 부도업체수는 7개로
6월보다 5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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