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출신으로 3선 의원을 지낸
이해봉 前 국회의원이 오늘 별세했습니다.
올해로 70세인 이 전의원은
대통령 정무비서관,대구직할시장을 거쳐
지난 15대부터 18대까지 국회의원을 지낸 뒤
지난 4.11 총선을 앞두고
"무겁고도 엄정한 공직을 내려놓을 때가
된 것 같다"면서 불출마를 선언하고
야인으로 돌아갔습니다.
고인은
"수많은 분의 은혜를 입어 감사하다"는 말을
꼭 남겨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빈소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며
발인은 오는 23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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