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회 이인성 미술상 수상자로
한국화가인 정종미 고려대 교수가
선정됐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달 전국에서 추천된
후보자 11명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를 열고, 검정토론 등을 거쳐
정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종미 교수는
삼베와 모시, 명주 등 전통 재료를 사용해
한국화의 현대화에 앞장 서 왔는데,
이인성 미술상의 첫 여성 수상자이자
한국화 부문에서도 처음으로 수상하는
작가가 됐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서성원 seo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