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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낙동면 국지성 호우 피해 잇따라

박재형 기자 입력 2012-08-18 11:41:09 조회수 0

어젯밤 11시부터 오늘 새벽 1시까지
상주 낙동면 지역에 94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져 농작물 관리를 하러 나간
76살 이모 할아버지가 불어난 강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낙동면 일대 상수도관 10미터가 유실되고,
인근 하천 제방이 무너졌으며
주택 1동도 침수돼 주민 2명이
마을회관으로 긴급 대피했습니다.

안동시 풍천면에도 폭우가 내려
구담리의 주택 8채가 물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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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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