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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분쟁의 온상이 싫어

윤태호 기자 입력 2012-08-18 16:19:33 조회수 0

대구 동화사 대웅전 뒷뜰에
시가 24억원 상당의 금괴 40킬로그램이
묻혀 있다는 한 탈북자의 주장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궁금해 하고 있지만,
동화사 측은 문화재 보호가 우선이라는
공식적인 답변만 되풀이하고 있는데요.

대구 동화사의 이재원 정법교화과장,
"어떤 물질이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우리나라의 국보급 보물이기 때문에
그걸 어떻게 보호할 것인지가 더 중요합니다."
이러면서 당분간은 발굴할 생각이 없음을
내비쳤어요.

하하하
금괴가 발굴될 경우 그 주인이 동화사라면
금방 발굴할텐데, 그렇지 않을 바에야
굳이 땅을 팔 필요가 없다-- 이거 아닙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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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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