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들이
가계와 기업 대출을 더욱
엄격하게 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지역에 본점을 둔 41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3/4분기 대출 행태를 조사한 결과,
가계 일반대출의 경우, 대출태도지수가 -16으로
2/4분기 -9보다 7포인트 낮았습니다.
가계 주택대출도 -15로
2/4분기 -6보다 9포인트 낮았습니다.
이는 은행들이 감독당국의 가계대출 억제와
신용위험 증가 등을 감안해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소극적으로 하겠다는 걸 의미합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