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지역의 수출과 수입이
모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 달 대구와 경북지역의 수출 실적은
47억 2천 8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4% 줄었습니다.
품목별로는
통신기기와 컴퓨터 기기 같은
전기·전자 제품과
금속 제품의 감소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지난 달 대구·경북지역의 수입 실적은
19억 8천 2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나 줄어
무역수지는
27억 4천 6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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