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201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전형이
시작되면서 바야흐로 대학 입시가
본격적인 막을 올리게 되는데요.
자 그런데 입시 전형 방법이 너무 복잡해서
학부모들은 물론이고 지도교사들까지
머리를 싸매고 있다지 뭡니까요.
박영식 대구진학지도협의회 회장,
"우리처럼 학교 현장에서 해마다 입시지도를
해도 잘 모릅니다. 같은 대학, 같은 학과도
정말 복잡습니다"
이러면서 혀를 끌끌 찼어요.
네.복잡한 전형 탓에 돈을 받고
상담해주는 곳까지 생겼다니..
사교육을 없애자는 건지 장려하자는 건지
도무지 알 길이 없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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