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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근막염 환자 크게 늘어

서성원 기자 입력 2012-08-16 16:53:30 조회수 0

발바닥 근막염 환자가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 간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발바닥 근막염 진료인원은
지난 2007년 4만 천 명이던 것이
지난해에는 10만 6천 명으로 배 이상 늘었고, 연평균 증가율도 27%나 됐습니다.

같은 기간 총 진료비의
연평균 증가율도 30% 가까이나 됐습니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은
발뒤꿈치 뼈에서 발바닥 앞쪽으로 연결되는
발바닥 근막이 과도한 스트레스로
염증성 변화가 생기고 섬유화와 퇴행성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 발바닥 근막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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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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