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달 말까지
벌떼 출몰로 인한 출동은 천 54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69건에 비해
3배 이상이나 늘었습니다.
지난해 전체 출동 건수
천 470건보다도 많은 것으로,
벌에 쏘인 환자도 4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1명에 비해
크게 늘었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봄철 가뭄과 여름철 폭염 지속으로
벌 번식에 최적의 환경이 조성됐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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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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