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 20분 쯤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43살 이 모씨가
11살 된 아들을 목졸라 숨지게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해 옆구리를 칼로
찌른 뒤 쓰러져,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5년 전 이혼을 한데다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아들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었다고 진술함에 따라
치료가 끝나는 대로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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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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