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은
낙동강 유역에 있는 6개 보를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한 결과, 육안으로 확인되던 녹조가 눈에 띄게 옅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상류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수량이 증가한데다 일사량이 줄고
수온이 내려가면서 조류의 번식이
더디어진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빗물과 함께 오염물질이
강으로 유입되면 비가 그친 뒤 햇볕을 받아
녹조가 더 심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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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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