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산하 공기업에서
정규직 고용은 정체되고
비정규직 고용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 참여연대에 따르면
대구시설관리공단의 정규직 근로자는 206명으로
5년 전보다 7명 줄었지만
기간제 근로자는 352명으로
5년 전보다 49명 늘었습니다.
도시공사의 경우
정규직이 5년 전보다 5명이 늘었는데 반해
기간제 근로자는 15명이 증가했습니다.
참여연대는 "양극화를 해소해야 할 공기업이
근로조건이 열악한 일자리를 만들어 낸다"며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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