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집행위원장이
유럽에서도 권위있는 대회로 손꼽히는
이탈리아 마리온 란차 성악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는 소식에
지역 음악계가 한껏 고무된 분위기라지 뭡니까.
김성빈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집행위원장,
"대구에서는 처음있는 일입니다.
대구오페라축제의 명성이 해외에 퍼지면서
러브콜을 먼저 보낸 것 같습니다."
이러면서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대구오페라축제의 성공 덕분이라며 활짝
웃었어요.
네--
10년 동안 씨를 뿌리고 정성껏 가꿨으니
앞으로 많은 결실을 이뤄내길 기대해
보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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