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와 보상관광, 컨벤션, 전시회와 관련된
산업인 마이스산업이 대구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관광공사의 2011 마이스 산업 통계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에서 열린 마이스 행사는
모두 2천 30여 건으로 전년도의 천 30여건 보다
2배 가까이나 늘어 부산과 서울,경기의
뒤를 이어 전국 4위를 차지했습니다.

마이스 행사 참가로 대구를 방문한 국내외
참가자 수도 2010년 82만명에서 지난해
177만명으로 2배 이상 늘었습니다.

대구시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이후 높아진
도시 브랜드 때문으로 보고, 올해도
세계곤충학회총회 등 굵직한 행사들이 열려
마이스산업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