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레미콘 기사 도급계약 해지 철회"

도건협 기자 입력 2012-08-06 15:29:35 조회수 0

민주노총 대구일반노조는
'회사가 최근 3~4년 동안 임금과 운송료를 제때 지급하지 않았으면서
기사들이 2시간 가량 운송을 거부하자
바로 계약을 해지한 것은 회사의 잘못을
지입 기사에게 전가하는 것' 이라며
영진인트라콘측에 지입 기사 18명에 대한
도급 계약 해지를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회사측은 단결권과 단체행동권이 없는 기사들이 2차례나 파업을 해 손해가 컸다며
민주노총이 개입할 일이 아니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도건협 do@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