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25분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 모 여관에서 불이 나
투숙해있던 42살 정 모씨가 대피하기 위해
2층에서 뛰어내리다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여관 1층과 2층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천 9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5분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전기 배선쪽에 문제가 생겨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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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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