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2시 반쯤
경북 안동댐 선착장 바지선 아래
수심 12미터 지점에서 백골 조각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발견된 백골은 대퇴부와 골반뼈 1개씩으로
조정면허시험장의 책임자인 백 모씨가
바지선 아래 물속 장비를 점검하던 중에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2년전 이곳에서 유서와 신발을 남기고
사라진 남모씨와 관계가 있는지,
인양된 백골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서 DNA를 확인해 신원을 파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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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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