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대구와 경북지역
보리 생산량은 3천 100여 톤으로
지난해보다 30% 가까이 감소한 반면
마늘은 6만 3천 여 톤으로
지난해보다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리는 월동기 냉해 피해로 작황이
부진했고 생육기에는 가뭄 피해로
단위면적 생산량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마늘은 최근 2년 동안 마늘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지난해 양파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양파 대신 마늘을
재배하는 농가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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