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이
7월 하순 기온으로 20년 만의
기록적인 폭염을 나타냈습니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대구경북 지역의 지난달 21일부터 열흘 간
평균기온은 28.3도로
1973년 이래 두 번째로 높았고,
평균 최저기온도 23.6도로
지난 1973년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측정됐습니다.
평균 폭염일수는 8일로 1973년 이후
네 번째로 많았습니다.
이는 장마가 일찍 끝나고
북태평양 고기압을 따라 무더운 공기가
계속 유입됐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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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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