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주요 양식어종인
조피볼락 양식업이 소비 위축과
산지가격 하락,누적된 생산량 감소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조피볼락 가격은 킬로그램당
5천 500원으로 지난해보다 50%가 떨어졌고,
누적 생산량도 230톤으로
지난해보다 60%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는
양식산업을 안정시키기 위해
수산동물 질병 관리기술과 고효율 저비용
사료 생산기술을 개발하고,
친환경 인증 조비볼락 브랜드 개발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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