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코스피 시장이 소폭 반등했지만,
지역 상장법인들의 시가총액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들의 시가총액은
48조 8천 770억원으로 6월보다 1.2%,
금액으로는 6천 30억원이 줄었습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경우
제일모직과 DGB 금융지주 등의
시가 총액이 줄어
6월보다 4천 280억원이 감소했고,
코스닥 시장도 천 750억원이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14.1%와 10.1% 증가해
전체 시장과 비슷한 추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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