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산하기관에 대한 경영평가를 하고 있는데, 올해는 연구비 횡령 등 비리가 적발된
경북테크노파크 등 그동안 평가대상에서
빠져있었던 기관들이 추가로 포함됐다고 해요.
이병삼 경상북도 예산담당관,
"새로 평가대상에 포함된 기관은
그동안 중앙정부의 감사를 받던 기관인데요,
경상북도가 출자한 기관이면 어디든
다 감사를 하라고 도의회 등이 요구해서
5개 기관을 추가했습니다"
라며 내년에는 두 개 기관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했어요.
네,
도민들의 혈세가 투자된 기관인데,
중앙정부에만 맡겨놓고 수수방관하니까
이런 비리가 터지는 것 아닙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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